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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위드 코로나’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빠른 대응 나서:미디어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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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위드 코로나’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빠른 대응 나서

배수남 | 기사입력 2021/10/31 [12:59]

경주시 ‘위드 코로나’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빠른 대응 나서

배수남 | 입력 : 2021/10/31 [12:59]


1. 경주시 ‘위드 코로나’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빠른 대응 나서.jpg

경주시는 ‘단계적 일상회복’의 첫 단계 방역완화가 11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적 모임은 접종여부 상관없이 12명까지 가능해진다. 단 식당이나 카페는 미접종자는 4명까지, 최대 12명이 이용할 수 있다.

접종증명․음성확인제(일명 방역패스)가 도입돼 접종 완료자와 일부 예외자만 다중이용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은 유흥시설을 제외하고 전부 해제된다.

위험도가 높은 유흥시설은 24시까지 접종완료자만 이용할 수 있다.

노래연습장·목욕장업·실내체육시설 등도 접종 완료자와 PCR 음성, 만 18세 이하 청소년, 의학적 사유에 의한 접종금기자 만이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과 인원 제한도 해제됐다.

행사와 집회는 100명 미만으로, 접종완료자 등으로 구성시 500명 미만까지 가능해진다.

결혼식은 미접종자 50명 미만으로 250명까지 가능하며, 접종완료자 등으로만 구성될 경우 500명까지 가능하다.

혼선을 피하기 위해 우선 11월 7일까지 계도기간을 가지며, 실내체육시설의 경우 11월 14일까지 준비기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일상회복 과정에서 중환자․사망자가 급증할 것에 대비해 재택치료 활성화, 진단검사 역량 확대 등 의료방역체계를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무증상과 경증 환자는 입원하지 않고 집에서 치료를 받는다. 동국대 경주병원과 경주동산병원에서 비대면 진료와 처방을 받게 되며, 응급 상황 발생시 경주소방서와 의료기관이 연계해 환자 이송과 치료 등을 신속하게 진행한다.

또 진단검사 역량을 키우기 위해 단계별 비상대응체계를 갖춘다. 인력과 물자 확보를 위해 의사회․간호사회 등과 적극 협력해 하루 최대 1만 5000명까지 검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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