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예기능사란, 과학적이고 경제성 있는 채소, 화훼, 과수, 시설원예작물 재배를 위한 제반 지식과 기능을 갖춘 기능 인력을 양성하는 자격종목이다. 국가기술자격증 시험 일정에 맞춰 추진한 이번 교육은 교육신청자 30명을 대상으로 총 11회 44시간의 필기시험 교육과 실기시험 교육으로 나누어 실시했으며 채소·과수·화훼의 생리 및 재배환경, 병해충방제, 시설원예 등 시험을 대비한 체계적인 이론과 실기 교육이 진행되었다. 농업기술센터는 후속교육으로 북도면과 영흥면에서 11월 4일부터 현장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작업형의 비중이 커진 실기시험에 대비해 직접 현장에서 삽목, 취목, 접목 등 다양한 영양번식 방법을 실습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교육을 통해 수목의 전정, 굴취, 식재 등 과수와 조경수 관리에 대한 내용을 학습하게 된다. 원예기능사 자격 취득 및 교육 후 지역 마을환경개선과 봉사활동에 배운 지식을 적극 활용하여 일자리 창출과 연계가 가능하리라 기대된다. 또한, 옹진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원할한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코로나19 대응 방역수칙을 엄수하여 손소독제 사용 및 발열체크, 백신접종 여부 확인 등 농업인이 안심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미디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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