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1월 16일 관내 농업인 단체장들과 만나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만남은 의정부시 농민기본소득 지원 조례 제정으로 의정부시 농민들이 2022년부터 농민기본소득을 받게 됨에 따라 감사를 표시하고 농민기본소득 지원에 따른 위원회 구성 시 농업인 단체 임원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송만회 농촌지도자회 회장, 이선노 농업경영인회 회장, 김향금 생활개선회 회장과 김완종 4-H지도자협의회 회장이 참석했다. 현재 의정부시 농업인 수는 3천618명, 농가 수는 2천726호(2020.12.31. 농업경영체 등록 기준)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의 급속한 도시화로 인하여 농민 수는 점차 감소 추세에 있으나 우리의 생활·생존의 근간이 농업으로부터 시작되었으니 농민들의 생존권 보장 및 소득불평등 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미디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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