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내 소상공인에 광고물(벽면이용간판)을 교체·설치하는 비용을 지원하는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소상공인 등의 활력 제고, 옥외광고사업 판로 지원 등을 위해 추진했고 총 8개 업소를 선정해 업소 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했다. 이번에 선정된 업소 관계자는 “기존 노후화된 간판을 교체함으로써 안전상의 문제를 해결함은 물론 업소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주변 환경까지도 개선되는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옥외광고 소비쿠폰 사업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옥외광고 사업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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