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3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쁘띠(petit)목도리 전달식을 진행했다.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지난 4월부터 행정복지센터에서 월2회씩 모여 뜨개질 재능기부를 통한 사랑의 쁘띠(petit)목도리 제작을 진행하여 120여개의 목도리를 완성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의 한 땀 한 땀 따듯한 사랑의 온기를 품은 쁘띠(petit)목도리는 망포2동의 기초수급자, 한부모, 홀몸어르신, 차상위 가정 등에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문재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장은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시작했지만 우리가 가지고 있는 평범하고 작은 재능기부가 일상생활에서도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이웃사랑의 본보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사랑나눔의 실천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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