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22일 송산3동새마을부녀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송산3동새마을부녀회는 올해 1월 분동 초기부터 취약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모범적인 자생단체로, 성금 기탁과 더불어 연중 내내 꾸준한 먹거리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살뜰히 보살피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이미옥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참여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 함께 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보경 복지지원과장은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꾸준히 살피어 도움의 손길을 보내 주시는 송산3동새마을부녀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겨울철을 맞이한 취약계층이 조금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미디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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