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부평구가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행정안전부 등이 주최한 ‘2021년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는 지난 10월 14부터 16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에 참가한 지자체·공공기관 115곳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11개 지자체와 5개 공공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인천에서는 부평구가 유일한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부평구는 ‘청년의 내일을 함께 디자인합니다’를 주제로 부평의 청년일자리 사례를 소개했다. 그동안 구가 추진한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 구축 및 운영’, ‘청년도전 지원사업’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일 드림(dream) 채용 행사’, ‘취업정보센터 유튜브 운영’ 등의 사례를 담았다. 특히 청년이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방식으로 창업할 수 있는 여건을 지원하는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으로 지속가능한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에서 운영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 등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운영한 점이 창의성, 지속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차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꾸준히 고민하고 청년들의 지역 정착 기반을 마련하는 일자리 창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