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서초구의회는 서초구 2022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종합 심사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허은 의원, 부위원장으로 최원준 의원을 선출했다.
구의회는 23일 개회된 제310회 서초구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어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총 9명의 위원으로 허은(위원장), 최원준(부위원장), 최종배, 장옥준, 이현숙, 오세철, 김익태, 박지남, 박지효 의원으로 구성되었다.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각 상임위 예비 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6일부터 9일까지 올해보다 471억이 증가한 총 7,938억원의 2022년도 예산을 최종 심사할 예정이다. 허 의원은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시기에 위원장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서초에서 펼쳐질 사업 하나하나 마다 희망과 활력의 숨결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예산안 심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다가오는 2022년은 지금까지와는 많이 다른 모습일 것”이라며 “이번 예산안 심의는 코로나19를 극복하는 ‘위드코로나’와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에 대비하는 ‘포스트코로나’를 함께 고려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