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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타임즈=신정식]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에서는 지난 25일 새마을부녀회의 주관으로 ‘사랑의 김장나눔’을 진행했다. 영통2동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문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영통2동 단체연합회 일동은 해마다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김장김치 나눔을 진행해왔다. 이날 46여 명의 참여자들은 정성껏 김치를 버무리고 상자에 포장하여 김장담그기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손수 담근 100여 포기의 김치는 홀몸어르, 저소득층 등 20가구와 마을 경로당 9개소에 전달되었다. 고병욱 영통2동장은“오늘 흘린 땀방울이 사랑의 결실이 되어 우리 이웃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고 풍요롭게 보낼 수 있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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