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타임즈]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백동근)은 12월 6~21일 초.중학교 75개팀 950명 학생과 103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2019년 자기개발시기 서부교육장배 사제동행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대회는 ‘스승존경! 제자사랑!’을 슬로건으로 학생과 교사들이 함께 뛰고 땀 흘리는 스포츠 활동을 통해 존중과 배려, 협동심을 키우고, 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것이다. 이 대회는 학생과 교사들이 한 팀이 되어 점심시간과 방과 후 틈새시간을 활용하여 열린다. 종목은 축구와 배구, 농구, 피구, 카바디 등 5종목이다. 6~7일 삼성여고 체육관에서 남자 중등부 15개팀이 농구 경기를, 11일 토성초 체육관에서 초등 남녀 사제동행 4개팀이 배구 경기를, 11일 사하초 체육관에서 23개팀이 카바디 경기를, 21일 여자 중등부 11개팀이 피구 경기를 각각 펼친다. 특히 축구종목은 12월 2~9일 4개 권역(영도, 다대, 서구, 사하)에서 남자 중등부 사제동행 22개팀이 예선전을 치른 후 12, 13일 8개팀이 을숙도 축구장에서 결선 경기를 갖는다. 또 사하구청에서 경기장을, 부산시축구협회와 부산시배구협회, 부산시농구협회, 부산시피구연맹, 대한카바디협회 등에서 심판진을 각각 지원한다. 백동근 교육장은 “이 대회가 사제 간의 신뢰와 정을 키워줌으로써 스승존경, 제자사랑의 아름답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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