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8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에서 우수자치단체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이 이것을 증명하고 있다. 대한민국스포츠산업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은 스포츠 분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 스포츠 분야 육성 행정적 지원
■ 다양한 종목 스포츠 인프라 조성
이와 함께 KB 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의 홈구장인 의정부체육관, 전국 최대 면수(20면)를 보유하고 있는 신곡 실내 배드민턴장, 6개 시트에 달하는 컬링경기장 등 45개소에 달하는 전문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한국기원과 함께 국제경기가 가능한 국내 첫 바둑 전용 경기장을 건립하고 있다. 마인드 스포츠의 대명사로 불리는 바둑 전용 경기장이 들어서면‘바둑 메카 의정부’라는 새로운 도시 브랜드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직장운동경기부 대를 잇는 국가대표들 사이클, 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테니스 4개 종목의 31명으로 구성된 직장운동경기부도 의정부 체육 정책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이다.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우승에 빛나는 제갈성렬 감독, 86 아시안 게임 4관왕의 유진선 감독이 이끄는 직장운동경기부는 차세대 유망주 김민선과 정윤성을 포함한 4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포진해있다. 이와 함께, 경기도 특성화 사업인 G스포츠클럽과 대한체육회 공모사업인 공공스포츠클럽을 통해 체육 꿈나무를 발굴·육성함으로써 엘리트 체육 발전에 공을 들이고 있다.
■ 코로나19로 힘든 체육시설종사자 지원 확대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올해만 두 차례에 걸쳐 분무형 소독제, 손소독젤, 마스크 등의 방역물품을 지원하였다.
■ 일년내내 이어지는 스포츠 이벤트
더불어 참가 선수, 진행 요원, 관계자 등의 철저한 현장관리와 방역 수칙 준수로 단 한 명의 코로나19 확진자도 없이 무사히 각종 행사들이 마무리되고 있는 점도 위드 코로나의 가능성을 확인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 상황에서 움츠러들 수 밖에 없었던 스포츠에 대한 시민분들의 열정이 위드 코로나시대의 도래와 함께 되살아 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 시에서는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를 즐기고 경험할 수 있는, 내일이 더 기대되는 스포츠도시 의정부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미디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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