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타임즈=김광한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시교육청 4층 영상회의실에서 특수학교 학부모 24명과 특수학교 학부모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특수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특수교육정책과 비전을 설명하고 학부모와 교육감이 자유롭게 질의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 내용은 △공립 특수학교 신설 △특수교육 보조인력 충원 △긍정적 행동지원 지원체제 구축 △전공과 확대 △보완대체의사소통 지원 △장애학생을 위한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 확대 △교육청 소속 기관에 장애학생과 장애 성인이 이용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확대 △특수교육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등 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특수학교 학부모들과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며 “학부모가 제안한 의견이 특수교육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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