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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예결위 4일차 진행, 대외협력국 등 7개 실국원 예산심사 이어져:미디어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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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예결위 4일차 진행, 대외협력국 등 7개 실국원 예산심사 이어져

새만금권역 행정협의회 활성화로 갈등 넘어 상생발전 당부

이운효 기자 | 기사입력 2021/12/02 [15:34]

전북도의회 예결위 4일차 진행, 대외협력국 등 7개 실국원 예산심사 이어져

새만금권역 행정협의회 활성화로 갈등 넘어 상생발전 당부

이운효 기자 | 입력 : 2021/12/02 [15:34]

전라북도의회


[미디어타임즈=이운효 기자] 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정수, 익산2)는 2022년 전라북도 예산안과 각종 관리기금 운용 계획안 및 2021년 제3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2일까지 마무리하고 3일부터는 도교육청 대상 예산심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2일 예산안 심사는 대외협력국, 새만금해양수산국, 환경녹지국, 농업기술원, 인재개발원, 보건환경연구원, 자치경찰위원회 순으로 이뤄졌다.

김정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익산2)은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 도민의 안전과 전북 발전을 위해 애쓰는 보건환경연구원 등 현업부서 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새해에도 열정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찬욱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10)은 도의원 의정비 심의위원회 운영과 관련하여 선출직 공직자에 준하여 기준이 세워져 있어야 함에도, 현재 4년 주기로 의정비 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지급기준을 결정하는 복잡한 절차를 밟고 있다며, 지방의원의 보수체계가 확립 될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새만금권역 행정협의회를 내실있게 운영하여 3개 시군 갈등요인을 해소하고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군산2)은 전라북도 해외사무소 관련 예산 내역을 살피며, 사후정산과 사업성과 환류과정을 철저히 하여 내실있는 사업추진을 당부했고, 신규사업인 아시아권역 문화교류 증진사업이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계획대로 추진할 수 있을지 우려하며, 외교부와 긴밀한 협조 등 대안 마련도 촉구했다.

한완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임실)은 중국과 전북의 교류활성화 지원이라는 대의를 위해 설치한 중국사무소가 기업해외 마케팅 지원 외 활동영역을 넓히고 전북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행정지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사무소 환경개선 등의 지원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주문했다.

나기학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산1)은 전라북도 홍보대사를 활용한 도정 홍보사업과 관련하여 홍보대사의 활동 내역과 편성된 사업비 지급용도를 묻고, 전북의 브랜드 마케팅과 도정 핵심사업 홍보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것을 주문했다.

홍성임 의원(민생당, 비례)은 새만금권역 행정협의회가 유명무실한 기구가 되지 않도록 사업추진에 내실을 당부하면서, 새만금 수질개선을 위한 사업은 민간주도 보다는 공적임무이므로 관주도를 권고했다.

최영심 의원(정의당, 비례)은 신규사업인 변산해양수산복합단지 해수공급시설 설치사업이 기반시설 공공재인지 특정 소수 주민에게 자부담 없이 혜택이 가는 예산이 아닌지를 살피고, 더 많은 부안 군민에게 수혜가 갈 수 있도록 예산편성 내역 등 관련 자료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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