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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초등학생 건강 치아 지킴이 역할 톡톡

지난 3월 ~이달 초까지 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 실시

이운효 기자 | 기사입력 2021/12/08 [12:25]

익산시, 초등학생 건강 치아 지킴이 역할 톡톡

지난 3월 ~이달 초까지 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 실시

이운효 기자 | 입력 : 2021/12/08 [12:25]

익산시, 초등학생 건강 치아 지킴이 역할 톡톡


[미디어타임즈=이운효 기자] 익산시가 초등학생들의 치아 건강 관리를 위한 구강보건사업으로 건강 치아 지킴이로 자리잡고 있다.

익산시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이달 초까지 치과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29개의 읍·면 초등학교 1천650여 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29개의 초등학교를 찾아가 평생 사용하게 될 영구치의 충치 예방을 위한 치아홈메우기, 세균이 만드는 산(acid)에 대한 저항성을 증가시켜 치아를 튼튼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불소바니쉬 도포, 구강보건교육 등을 실시했다.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큰 치아 모형과 영상매체를 활용하는 등 학생 스스로가 치아 건강에 관심을 갖고 올바르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구강보건교육도 실시했다.

이번 사업으로 구강검진 1천411명, 치아홈메우기 1천27명·치아 3천53개, 불소도포 1천262명, 구강보건교육 1천600명 등 읍·면 초등학생에게 충치 예방의 혜택을 부여하고 충치 예방 극대화를 위한 불소도포와 구강보건교육도 연 2회 실시했다.

모든 진료와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과 소독,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익산시보건소는 학생의 건강 치아 지킴이로서 효과적인 교육과 진료를 통해 학생이 평생 사용할 영구치를 잘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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