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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김광모 의원,오시리아 관광단지의 문제해결! 부산시의 적극적인 자세에 달려있다!

오시리아관광단지의 성패는 기반시설의 문제해결 및 피해를 입고 있는 주민들에 대한 지원 여부에 달려있음을 강조

배수남 기자 | 기사입력 2021/12/09 [12:48]

부산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김광모 의원,오시리아 관광단지의 문제해결! 부산시의 적극적인 자세에 달려있다!

오시리아관광단지의 성패는 기반시설의 문제해결 및 피해를 입고 있는 주민들에 대한 지원 여부에 달려있음을 강조

배수남 기자 | 입력 : 2021/12/09 [12:48]

부산시의회


[미디어타임즈=배수남 기자] 부산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김광모 의원(해운대2, 더불어민주당)은 제300회 정례회 5분자유발언(’21.12.9)을 통해 오시리아 관광단지 문제해결에 대한 부산시의 적극적인 자세를 촉구하였다.

김 의원은 지금도 주말이면 교통대란의 현장으로 변하는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대에 대형 시설이 속속 들어설 예정이지만, 여전히 마땅한 교통 대책이 없어 시민 불편만 가중되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이러한 이면에는 부산시와 부산도시공사가 계획을 제대로 수립하지 못한 부분도 크지만, 교통유발 등을 발생시키는 입주기업에 대한 공공기여를 제대로 받지 못한 점도 크다고 하였다.

또한 김 의원은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시설 개장·운영에 따른 교통체증으로 기장군 주민뿐만 아니라 송정동 등 관광단지의 영향권에 있는 인근지역 주민들이 상당한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생활의 불편함을 겪고 있는 송정동 등 인근지역 주민 지원을 위한 주민 지원제도가 없음을 비판하였다.

이에 김 의원은 첫째, 오시리아관광단지 입주기업으로부터의 공공기여를 통해 사회적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요구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둘째, 관광단지 조성에 따른 생활환경에 영향을 받게 되는 지역의 범위를 행정 편의상 해당 지자체로 한정할 것이 아닌, 실질적으로 피해를 받는 지역으로 범위를 확대해서 주민 지원이 제대로 될 수 있도록 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셋째, 김 의원이 발의한 「오시리아 관광단지 주변지역 지원 조례안」이 제정된 후, 부산시의 체계적이고 주도적인 역할을 요청하였다.

김 의원은 현재의 문제를 성장의 발판, 발전의 기회로 삼는‘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며, 가장 먼저 요구되는 것은 모든 가능성을 품을 줄 아는 부산시의 적극적인 자세임을 다시 한번 더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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