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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찍은 대구이야기’, 관광 영상 공모전 시상식 개최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아이디어 영상 15점(유튜브9, 숏폼6) 시상

김무욱 기자 | 기사입력 2021/12/09 [15:02]

‘내가 찍은 대구이야기’, 관광 영상 공모전 시상식 개최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아이디어 영상 15점(유튜브9, 숏폼6) 시상

김무욱 기자 | 입력 : 2021/12/09 [15:02]

대구시청사


[미디어타임즈=김무욱 기자] 대구시와 대구관광협회는 ‘2021 대구 청년 관광 아이디어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12월 10일 오후 4시에 달서구 두류동에 위치한 대구관광협회에서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본 공모전은 기존 알려진 관광명소 이외의 대구를 대표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콘텐츠와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추진됐으며 대구에 거주 및 활동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9월 17일부터 10월 20일까지 영상을 접수했다.

‘유튜브’ 부문과 젊은층 사이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숏폼플랫폼’(인스타그램, 틱톡, 릴스) 부문을 함께 접수해 MZ세대의 수요를 반영한 공모를 통해 콘텐츠의 차별화 및 다양화를 꾀했다.

‘내가 찍은 대구이야기’라는 공모전 부제에 걸맞게 대구를 소재로 다양한 스토리를 담아낸 영상들이 접수됐으며 11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15점(유튜브9, 숏폼6)의 우수 영상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영상들은 대구시 및 대구관광협회 홍보채널을 통해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콘텐츠 만들기 좋은 여행지’를 주제로 한 이창근 여행작가의 특강을 시작으로 우수팀 시상(유튜브 9개 팀, 숏폼플랫폼 6개 팀) 후 기념촬영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시상식에 참석한 이종진씨는 “대구에는 국내외 그 어떤 유명 관광지보다 더 아름다운 공간과 멋진 풍경을 겸비한 숨겨진 명소들이 많이 있다고 생각한다. 주변의 친구들에게 추천하곤 했던 나만의 코스와 여행지들을 이렇게 영상으로 공유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 또 이렇게 상패와 상금까지 받으니 올해를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시민들의 애정어린 시선으로 재탄생한 대구의 색다른 모습들이 영상으로 잘 표현된 것 같고 대구관광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일상회복과 함께 재도약을 준비하는 대구시 관광사업에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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