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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전문강사 학부모교육 릴레이특강 실시

아주대 김경일교수 ‘코로나19 이후의 행복의 척도, 경쟁이 아니라 공존이다.’

배수남 기자 | 기사입력 2021/12/09 [17:02]

울산교육청, 전문강사 학부모교육 릴레이특강 실시

아주대 김경일교수 ‘코로나19 이후의 행복의 척도, 경쟁이 아니라 공존이다.’

배수남 기자 | 입력 : 2021/12/09 [17:02]

울산교육청, 전문강사 학부모교육 릴레이특강 실시


[미디어타임즈=배수남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이 9일 울산 관내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아주대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를 초청하여 전문강사 학부모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전문강사 학부모교육 특강은 교육부 학부모교육 지원 사업으로 학부모가 원하는 전문강사를 초청해 학습 방법, 자녀 이해, 심리상담, 미래사회 필요 역량, 힐링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로 자녀교육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학부모님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지난 11월, 응용언어학자 김성우교수의 ‘디지털리터러시’ 특강을 시작으로 아주대 박형주 총장의 ‘미래교육’, 정신건강의학과 김현수교수의 ‘자녀이해’, 서울시립대 정석교수의 ‘생태도시’, 교사마음지원센터 이준원 소장의 ‘민주적 학교문화’의 주제로 전문강사 릴레이 특강을 실시하였다. 5회의 온라인 특강에는 410명의 학부모가 참여하여 매회 채팅창을 통해 500여개의 댓글로 강사님과 활발히 소통하며 진행되었고, 99%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아주대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의 특강에서는‘코로나19 이후 행복의 척도, 이렇게 바뀐다.’는 주제로 코로나19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행복이 무엇인지를 함께 고민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AI시대를 사는 인간의 힘인 메타인지를 이해하고, 메타인지와 학습 동기를 통한 학습코칭으로 자녀교육의 지혜를 얻을 수 있었다.

특강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코로나 이후 심리학 즉, 행복의 척도는 경쟁이 아니라 공존이다.’, ‘그간 우리는 남에게 인정받기 위해 투쟁하는 삶을 살았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타인이 아닌 나를 위한 삶으로 바뀌고 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노옥희 교육감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지금, 학부모가 다양한 교육에 참여하여 변화되는 사회를 이해하고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학부모교육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미래의 꿈인 우리 아이를 이해하고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학부모가 될 수 있도록 시대가 요구하는 교육, 맞춤형 교육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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