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개원 예정 국공립어린이집 ‘위탁계약증서’ 전달국공립어린이집 4곳, 보육정책위원회 통해 위탁운영자 선정[미디어타임즈=김광한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8일 내년 상반기 개원 예정인 국공립어린이집 4곳의 위탁운영자를 선정하고 위탁계약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서구는 지난 9월, 11월에 공모 후 서구보육정책위원회를 통해 운영 및 재정 능력 등 공신력과 전문성을 갖춘 위탁운영자를 선정했다. 서구는 위탁운영자와 함께 친환경 인증 제품을 사용해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기자재를 확충하는 등 개원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기는 보육환경 조성과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서구는 지난 1일 검단 아라동에 국공립어린이집 4곳을 추가 개원하며 지난해보다 7곳 늘어난 12월 기준 36곳을 운영 중이다. 내년에도 안전하고 질 높은 공보육 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미디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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