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확인결과 바닥에 원형 물통을 놓으면 아래쪽으로 굴러가기도 하고 출입문이 제대로 닫히지 않는 것을 확인했다.
또 상가 유리창이 금이 가 금방이라도 깨질 것 같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었다.
바로 옆 핸드폰 가게도 바닥 일부 타일이 금이 가면서 깨지고 위로 솟아올라 있었다.
이어 이 상가 뒤편 주차장은 가운데가 움푹패여 있었고 출입구 차단기는 불룩하게 솟아 올라왔다.
12일 이 사실을 제보한 포항시 남구 해도동 센트럴 파크 주상복합아파트 상가 주민은 통화에서 "그날보다 더 갈라지고 깨지는 상황이 더욱 심각한 생태라"고 알려왔다.
이 주상 복합아파트는 경북 예천 건설업체가 지난 2016년 완공한 것 2차 아파트로 주변에는 6차까지 들어서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저작권자 ⓒ 미디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