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광역치매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코로나 대응, 비대면 치매관리 콘텐츠 개발로 치매관리 서비스 공백 최소화 노력[미디어타임즈=이광수 기자] 충남광역치매센터가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에서 주최한 올해 ‘치매안심센터 및 광역치매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13일 도에 따르면 충남광역치매센터는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치매예방프로그램(춘하추동 다이어리) 개발’을 주제로 치매연구 및 콘텐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최초로 제작한 비대면 치매예방프로그램인 ‘춘하추동 다이어리’는 24절기를 주제로 지남력 및 기억력 훈련을 통해 치매예방을 실천하기 위해 제작된 동영상이다. 심사위원들은 코로나 대응을 위한 치매 연구와 감염병 확산 위기에도 대안적으로 활용 가능한 치매관리 콘텐츠 보급을 통해 치매관리 서비스의 공백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홍성군에서는 군 내 보건지소에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모두 설치함으로써 접근성을 향상시켜 치매안심센터 평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는 광역치매센터 및 치매안심센터에서 수행하는 지역 특성에 맞춘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전국에 공유‧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저작권자 ⓒ 미디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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