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타임즈=신정식 기자] 안산시는 내년 1월부터 상하수도요금 ARS 납부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대표전화로 전화를 걸면 365일 전국 어디서나 전화 한 통으로 상하수도요금 실시간 조회·납부 및 자동납부 신청(신용카드, 은행통장)을 할 수 있다. 시는 시민들의 수도요금 납부편의를 위해 지난 3월 상하수도요금 신용카드 자동납부 서비스를 구축해 카드납부를 위해 매월 은행 등에 방문해야하는 번거로움을 해소 한 바 있다. 내년부터 시행하는 ARS 납부서비스는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시민에게 큰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상하수도요금 ARS 납부서비스 도입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수도요금 조회·납부가 가능해지고, 시민들의 납부편의를 향상시켰다”며 “시민이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수도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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