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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 위한 위원회 개최

신정식 기자 | 기사입력 2021/12/14 [09:28]

안산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 위한 위원회 개최

신정식 기자 | 입력 : 2021/12/14 [09:28]

안산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 위한 위원회 개최


[미디어타임즈=신정식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생명존중위원회를 열고 올 한 해를 둘러보고 내년도 주요 사업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0일 상록수보건소에서 개최된 생명존중위원회는 지난해 첫 구성돼 안산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으며, 안산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11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시는 앞서 2013년부터 자살예방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응급실 협력 자살 시도자 관리 및 지역사회 연계활동을 활발히 실시한 결과 안산시 자살률은 2019년 인구 10만명당 31.0명에서 지난해 인구 10만명당 28.6명으로 감소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위원 만장일치로 김병기 안산시의사회장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자살예방사업 추진현황과 내년도 사업내용을 점검하는 등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이진찬 안산시 생명존중위원장(안산시 부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시민들의 극단적인 선택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서로 함께 도와야 한다는 점을 인지하고, 자살률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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