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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북삼도서관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 추진, 내년 1월부터 임시 휴관

노후시설 개선 및 내부 공간 재구성을 통한 쾌적한 공간 조성

김서하 기자 | 기사입력 2021/12/14 [09:32]

동해시, 북삼도서관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 추진, 내년 1월부터 임시 휴관

노후시설 개선 및 내부 공간 재구성을 통한 쾌적한 공간 조성

김서하 기자 | 입력 : 2021/12/14 [09:32]

동해시, 북삼도서관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 추진, 내년 1월부터 임시 휴관


[미디어타임즈=김서하 기자] 동해시가 북삼도서관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함에 따라 2022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간 북삼도서관을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 개관한 북삼도서관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문화시설 확충사업(공공도서관 건립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내년 상반기까지 총사업비 21억원(국·도비 10억 4천만원, 시비 10억 6천만원)을 들여 이용자들의 편의도모 및 쾌적한 환경을 위한 시설 개선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특히 시설 개보수에 대한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북카페형 자료실, 지역주민의 커뮤니티 공간, 개방형 열람공간, 자료실 환경개선, 프로그램실 및 휴게실 개선 등 수요자가 편안한 이용환경 조성에 목적을 두고 복합문화공간을 구성할 방침이다.

이에, 임시휴관 기간 중에는 개방형 공간조성을 위한 자료실 구획 등 리모델링 및 증축 공사로 인해 발생되는 소음·분진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서관 운영을 중단함에 따라 도서관 건물 출입과 이용도 전면 제한된다.

중단되는 업무는 스마트도서관 및 전자책도서관 등 온라인 서비스를 제외한 도서 대출·반납·열람, 상호대차, 이마트예약서비스, 열람실, 디지털자료실 등 모든 오프라인 서비스가 중단되므로, 해당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시민들은 인근 이도작은도서관이나 무릉작은도서관, 발한도서관을 이용해야 한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소장은 "북삼도서관의 휴관으로 시민 여러분께 많은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하며,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개관 일정을 최대한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임시휴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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