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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리서치 네트워크 서울(Global Research Network Seoul) 2021' 온라인 개최

국내 초청 국제 연구자의 연구성과 공유 및 한국의 연구환경, 경력경로 소개

신정식 기자 | 기사입력 2021/12/14 [15:08]

'글로벌 리서치 네트워크 서울(Global Research Network Seoul) 2021' 온라인 개최

국내 초청 국제 연구자의 연구성과 공유 및 한국의 연구환경, 경력경로 소개

신정식 기자 | 입력 : 2021/12/14 [15:08]


[미디어타임즈=신정식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로 초빙한 글로벌 연구자들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한국의 연구환경과 경력경로를 소개하는「Global Research Network Seoul 2021」을 12월 14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글로벌 연구자와 한국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2018년부터 개최되었으며, 전 세계 연구자와의 교류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상전시관을 활용한 연구성과 교류, 한국에서의 연구에 대한 석학 및 Brain Pool+ 동문 초청강연, Brain Pool 우수 연구성과 발표, 국내 취업 및 경력경로 탐색 세션으로 구성했다.

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상전시관은 전시존과 네트워킹존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자신만의 아바타를 설정하여 94개의 기술분야별(ICT/공학/자연과학/생명과학/의학) 연구성과를 보면서 의견을 남기고 다른 사람과 대화하는 등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다.

석학 초청 강연에서는 성균관대 박남규 교수와 포항공대 박문정 교수가 한국 기초과학의 우수한 성과와 훌륭한 연구 환경에 대해 소개하며, 동문 강연에서는 ’20년 Brain Pool+ 사업으로 국내에 입국한 서울대 이준석 교수와 KAIST 김진국 교수가 인공지능 및 의약분야 연구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우수 연구성과 교류에서는 Brain Pool 사업을 통해 한국에서 활동 중인 글로벌 연구자 총 14명의 주요 연구성과 발표와 질의응답이 준비되어 있다.

경력경로 탐색에서는 국내 기관에 취업한 해외 연구자의 취업 상담을 통해 한국에서 경력개발을 희망하는 국내외 연구자의 질의에 실시간으로 답하고, 해외 연구자와 국내 연구기관 간 채용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매칭플랫폼(RPIK: Research Position in Korea)을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한국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본투글로벌과 협업하여 해외 연구자 채용을 희망하는 한국의 스타트업 소개를 통해 해외 연구자의 국내 취업을 위한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한다.

과기정통부 강상욱 미래인재정책국장은 “본 행사가 한국의 연구환경에 대해 해외 연구자들의 관심을 환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 세계의 연구자들이 한국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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