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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11월을 화려하게 빛낸 으뜸 부서 선정

자동차융합기술원, 신재생에너지과 등 5개 부서 선정해 시상

김형기 기자 | 기사입력 2021/12/15 [14:27]

전북의 11월을 화려하게 빛낸 으뜸 부서 선정

자동차융합기술원, 신재생에너지과 등 5개 부서 선정해 시상

김형기 기자 | 입력 : 2021/12/15 [14:27]

전북의 11월을 화려하게 빛낸 으뜸 부서 선정


[미디어타임즈=김형기 기자] 자동차융합기술원, 신재생에너지과, 해양항만과, 총무과, 그리고 도립국악원이 전라북도의 11월을 빛낸 부서에 선정되었다.

전북도는 15일 11월 탁월한 업무성과로 전북의 위상을 빛낸 5개 부서를 선정하고 ‘이달의 으뜸 도정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최우수부서에 자동차융합기술원, 우수부서에 신재생에너지과, 해양항만과, 총무과, 도립국악원이 선정되었다.

자동차융합기술원은 전라북도가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미래형 자동차산업 전환과 부품기업의 기술 역량 강화로 자동차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한 점이 인정되었다.

특히, 기업 투자유치 확대로 727억 원 투자 및 250여 명 고용 창출, 대체 인증부품 산업육성을 통한 55억 원 매출 등 자동차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한 바가 컸다.

우수부서로 선정된 신재생에너지과는 전국 최초로 전북도가 주도하여 해상풍력 민관협의회를 통해 주민합의로 대규모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로 지정받음으로써 지역업체 참여 확대 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특히, 주도형 REC 가중치 최대 0.1 확보로 20년간 7,240억 원(연간 362억 원) 주민지원사업 재원 확보와 일자리 창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였다.

해양항만과는 군산항의 오랜 염원이자 최대 현안인 ‘제2준설토 투기장’ 건설사업이 기재부 국가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통과하여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21.11.3.) 되었다.

이에 따라, 국비 4,287억 원 투자, 1조 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가 기대되며, 투기 후에는 여의도 면적의 75%에 달하는 65만 평의 새로운 부지가 생겨 군산항 항만배후단지로 활용될 계획이다.

총무과는 인사혁신처 주관 제3회 균형 인사 성과대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2020년부터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청사 방역 수칙을 강화하여 청원의 코로나19 안정화에 꾸준히 노력한 점이 인정되었다.

도립국악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에 발맞춰 공연영상 유튜브 및 강의 제공을 위해 초급반 300강, 중급반 150강 제작하여 올렸으며, 대면 교육(13개 과목 100개 반)을 운영하고 예술단체를 지원하는 등 코로나 극복을 위해 노력한 점이 인정되었다.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매달 선정되는 으뜸도정상은 도정 발전을 위한 기틀로 빛을 발휘하고 있으며, 부서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여 도정 성과를 지속적으로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의 ‘으뜸도정상’ 제도는 도민의 삶이 보다 윤택해지는 새로운 희망을 열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매월 도정 현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성과를 극대화한 부서에 대해 내부 선정 절차를 거쳐 확정한다.

이달의 으뜸 도정상 선정 부서에는 격려금과 함께 최우수 부서 및 개인 가점을 성과로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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