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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도서관 2021년 하반기 생애주기별프로그램 ‘성료’

어린이 대상 등 총 9개 강좌에 545명 참여

편집 기자 | 기사입력 2021/12/16 [09:51]

울산도서관 2021년 하반기 생애주기별프로그램 ‘성료’

어린이 대상 등 총 9개 강좌에 545명 참여

편집 기자 | 입력 : 2021/12/16 [09:51]

울산도서관


[미디어타임즈=편집 기자] 울산도서관은 도서관 이용객들의 지식정보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실시한 '2021년 하반기 생애주기별프로그램(9월 ~12월)‘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2021년 하반기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은 어린이, 청소년, 성인, 시니어 등 총 4개의 연령대로 나눠 전체 9개 강좌(비대면 7개, 대면 2개)에 총 545명이 참여했다.

어린이 대상으로는 ‘어서와! 코딩은 처음이지?’ 강좌를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2강좌를 대면으로 진행했다.

이 강의는 코딩에 관심이 많은 신청자들의 수요가 많아 2022년에도 편성할 예정이다. 코딩이란 컴퓨터 프로그램을 만드는 행위를 뜻하며 4차산업 관련 과목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청소년 대상으로는 총 2강좌를 비대면으로 운영했다.

먼저 ‘과학적 글쓰기’ 강좌는 고등학생 및 예비 대학생을 대상으로 논문을 쓰는 방법을 알려주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을 위한 여행 이야기’ 강좌는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힘든 현 상황에서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소개하여 만족도가 높았다.

성인 대상으로는 커피 이야기, 고흐가 말하고 장자가 그리는 삶, 영화로 읽는 고전문학, 그림책 자기설계 등 총 4강좌를 비대면으로 운영하였다.

‘커피 이야기’는 현대인에게 없어서는 안되는 기호식품인 커피의 맛, 커피원두농장, 커피를 잘 마시는 방법 등 커피와 관련된 다양한 지식을 알 수 있어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고흐가 말하고 장자가 그리는 삶’은 고흐의 그림과 장자의 사상을 연계하여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는 강좌로 진행되었다.

‘영화로 읽는 고전문학’ 또한 고전문학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림책 자기설계’는 그림책을 읽어보며 그림책 속 교훈을 바탕으로 수강생들의 생각을 토론하는 강좌로 진행되었다.

시니어 대상으로는 ‘삶을 세우는 글쓰기’ 강좌가 진행됐다.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느껴온 감정들을 간단한 글로 표현하고 발표하는 수업을 진행하였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내년 또한 시민들에게 양질의 평생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며, “시민들의 선호가 높은 다양한 강의를 기획하여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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