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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고전 100권 함께 읽기’ 참여자 모집

전주시, 오는 28일까지 ‘전주시 고전 100권 함께 읽기’ 참여자 170명 모집

김형기 기자 | 기사입력 2021/12/16 [12:19]

전주시, ‘고전 100권 함께 읽기’ 참여자 모집

전주시, 오는 28일까지 ‘전주시 고전 100권 함께 읽기’ 참여자 170명 모집

김형기 기자 | 입력 : 2021/12/16 [12:19]

전주시, ‘고전 100권 함께 읽기’ 참여자 모집


[미디어타임즈=김형기 기자] 전주시는 오는 28일까지 ‘전주시 고전 100권 함께 읽기’ 참여자 170명을 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모집한다.

‘전주시 고전 100권 함께 읽기’는 시민 누구에게나 삶의 지침이 될 수 있는 고전을 선정해 5년 동안 100권을 함께 읽어 나가는 독서 운동으로, 지난 7월 성인 1기를 시작으로, 매년 1월과 7월에 새로운 기수가 출범한다.

다음 달 출범하는 이번 기수에는 성인뿐만 아니라 어린이와 청소년까지 확대된다. 참여자들은 매월 1회 1권씩 고전을 읽고 진행자와 함께하는 독서모임도 갖게 된다.

성인 2기의 경우 각 15명씩 금암, 서신, 송천, 완산, 인후, 평화 등 6개 도서관에서 운영된다. 어린이 1기는 각 10명씩 건지, 서신, 아중, 덕진품애작은, 책마루어린이작은 등 5개 도서관에서, 청소년 1기는 각 10명씩 꽃심, 삼천, 송천 등 3개 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1박 2일 독서캠프와 문학기행 등 도서관 행사 우선 참여권이 부여되며, 고전독서일지 우수 독후감 시상과 문집 제작도 이뤄진다. 또 5년간 고전 100권 함께 읽기를 달성한 시민에게는 도서관 명예의 전당에 현판이 부착된다.

이에 앞서 지난 7월 출범한 ‘전주시 고전 100권 함께 읽기’ 성인 1기는 함께 읽기 6개반 90명과 혼자 고전을 읽고 홈페이지에 일지를 기록하는 혼자읽기반 155명이 모집된 바 있다.

최락기 전주시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장은 “동서고금을 초월해 보편적 가치를 인정받은 고전을 읽는 것이야말로 시민의 삶을 바꾸고 품격을 높이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며 “‘전주시 고전 100권 함께 읽기’를 통해 책이 삶이 되고 삶이 책이 되는 책의 도시 전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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