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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제3차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자문단 회의’ 개최

12월 1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자문단 분과별 정책연구 과제 발표

편집 기자 | 기사입력 2021/12/16 [19:27]

경상남도, ‘제3차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자문단 회의’ 개최

12월 1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자문단 분과별 정책연구 과제 발표

편집 기자 | 입력 : 2021/12/16 [19:27]

‘제3차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자문단 회의’ 개최


[미디어타임즈=편집 기자]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은 12월 16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3차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자문단은 시도별 12명씩 총 36명으로 시민단체, 대학교수, 공공기관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고, 전문성에 따라 생활·경제·행정문화공동체 3개 분과로 나뉘어 지난 10월부터 활동 중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분과별로 연구한 정책과제로 △동남권 새싹기업(스타트업) 생태계 지원체계 구축 발전 방안 △부울경 메가시티 문화공동체 조성을 위한 정책과제 등에 대하여 발표하고 토의했다.

또한 지난 11월 30일 합동추진단 공동단장 회의에서 특별지방자치단체 수행사무로 결정된 △교통·물류 △산업·경제 △문화·관광 △교육 △먹거리 △보건·의료 △재난·환경 7개 분야에 대한 정책 제언이 이어졌다.

특히, 자문단은 철도 · 도로망 구축은 물류 · 여객운송 수단으로서 메가시티 구축에 가장 시급한 사안으로 중요함을 강조하고 부울경이 공동으로 대처토록 건의했다.

이외에도 자문단은 부울경 3개 시도 주요 사업에 대한 협의 기구 구성을 제안하는 한편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규약안에 지역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과 제도 반영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합동추진단은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정책연구과제, 규약안과 수행사무에 대한 내부 검토, 부울경 시도 협의를 통하여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추진사업 반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장영욱 경남도 동남권전략기획과장은 “부울경 특별지방자차단체 자문단은 분야별 전문가로서 시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제언 등을 통해 메가시티에 대한 시도민들의 공감대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하며

“오늘 분과별로 발표한 연구과제와 각종 제언들이 초광역협력을 통해 시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구체화되어 부울경 초광역협력이 시도민의 공감대 위에서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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