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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성과관리제도 이해를 위한 직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김형기 기자 | 기사입력 2021/12/22 [10:44]

군산시, 성과관리제도 이해를 위한 직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김형기 기자 | 입력 : 2021/12/22 [10:44]

군산시청


[미디어타임즈=김형기 기자] 군산시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성과관리제도의 개념 정립과 성과평가 공감대 형성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신기현 전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초청해 황철호 부시장 및 간부공무원 등 직원 250여명을 대상으로‘성과관리를 통한 군산시정 역량강화’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황 부시장은 인사말에서 내년 마무리되는 민선7기 비전과 목표달성을 위한 핵심과업을 성과지표에 담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직원들의 역량을 발휘해 궁극적으로 시민이 함께 누리는 행복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라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교육에서 신기현 교수는 성과관리 기본 개념부터 전략목표와 연계된 성과지표 개발법 등 실효성 있는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특히 성과관리에 있어 중간관리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부서 내에서 직원들과 토의하고 소통하는 것을 통해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주는 것이 성과관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시는 2022년 시정목표인‘자립도시 실현으로 함께 누리는 행복’을 성과관리 비전으로 ▲지속 성장하는 신산업 경제도시 ▲문화가 흐르는 가고 싶은 관광도시 ▲모두가 행복한 스마트 안전도시를 성과관리 3대 전략으로 정하여 성과관리 전략목표를 수립하고 성과지표를 개발하여 내년부터 새로운 성과관리체계로 개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2년도는 공약사항 및 주요업무 성과가 마무리 되는 민선7기의 마지막 해로, 보다 전략적인 성과관리를 통해 시정목표의 최종 달성을 위한 성과체계를 구축하고, 성과관리가 시정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직원 교육을 통해서 성과중심의 책임행정으로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하고 생산성 높은 조직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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