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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설 연휴 기간 환경오염 특별감시활동 '강화'

설 전·중 2단계로 구분···자율점검 유도, 불법행위 엄중 처벌

김광한 기자 | 기사입력 2022/01/20 [11:02]

인천 서구, 설 연휴 기간 환경오염 특별감시활동 '강화'

설 전·중 2단계로 구분···자율점검 유도, 불법행위 엄중 처벌

김광한 기자 | 입력 : 2022/01/20 [11:02]

인천 서구, 설 연휴 기간 환경오염 특별감시활동 '강화'


[미디어타임즈=김광한 기자] 인천 서구가 설 연휴 기간 관리·감독 취약 시기를 악용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 등 환경오염 사고를 막고자 다음 달 2일까지 환경오염 예방 특별 단속 및 감시활동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서구는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해 설 연휴 전·중 2단계로 구분해 점검에 나선다.

구는 1단계인 연휴 전(19~28일) 기간에는 공장 밀집 지역과 주변 하천, 폐수 다량 배출업체, 폐수수탁처리업체 등을 집중 감시 대상 지역 및 시설로 선정해 사전 계도와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자체 점검반 3개조 7명을 구성해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2단계인 연휴 중(29일~2월 2일)에는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운영해 하천 순찰을 강화하고 비상근무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특별감시 기간 중 폐수 무단 방류 등 고의·상습 불법행위 사업장에 대해서는 엄중 처벌할 방침”이라며 “주민들도 환경오염행위 발견시 국번 없이 128번으로 신고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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