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타임즈=배수남 기자] 울릉군은 2월 8일 두 명의 확진자(#22, #23)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진자들은 울릉#21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울릉#21 확진자와 같은 근무지에서 근무하는 사람이며, 확진자 접촉에 따라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아 재택치료에 돌입했다. 현재 보건당국에서는 이들의 추가 동선파악을 위해 역학조사 중에 있다. 한편, 울릉군은 비교적 확진자의 증상 악화 시 대처가 힘든 점을 고려하여 관내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소속직원 방역수칙 준수 및 입도 전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음성확인 후 입도를 권고하는 공문을 보내 근무지 내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였다. 울릉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전국적인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세에 따라, 개인위생수칙 준수 및 발열, 기침 등 증상 발현 시 보건의료원을 방문하여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권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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