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타임즈=김광한 기자] 인천 미추홀구 주안4동 꽃동네어린이집은 주안4동 행정복지센터에 홀몸노인을 위한 기부금 약 58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직접 판매하는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이다. 배영진 꽃동네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바자회를 통해 나눔에 대한 소중함을 배우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고사리손으로 모은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주안4동 특화사업 ‘홀몸어르신 칠순상 차려드리기’ 물품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미디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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