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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에 의한’ 올레컨퍼런스 개최

김형기 기자 | 기사입력 2022/02/25 [11:13]

익산시,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에 의한’ 올레컨퍼런스 개최

김형기 기자 | 입력 : 2022/02/25 [11:13]

익산시,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에 의한’ 올레컨퍼런스 개최


[미디어타임즈=김형기 기자] 익산시는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에 의한’ 토론캠프인 올레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시는 ‘우리들의 리더십으로 전 세계의 성장을 이끈다’는 뜻을 가진 청소년 토의 동아리 ‘올레(Our Leadership Life the Earth High)’토론캠프인 올레컨퍼런스를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했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올레컨퍼런스는 익산시청소년수련관과 익산교육지원청 공동주관으로 청소년자치기구 동아리 올레컨퍼런스 조직위원회 청소년이 준비했으며, 관내 청소년 60명이 3일간 교육·과학·사회 분과별로 주어진 주제에 대해 토의하고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레컨퍼런스조직위원회 곽지윤 위원장(전북외고3)은 “올레컨퍼런스 토의·토론캠프 참가를 위해 귀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만큼 모든 참가자 멘티 여러분들의 안전과 즐거움, 사고와 시야의 확장을 위해 질 높은 올레컨퍼런스가 개최되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동아리 올레컨퍼러스를 통해 청소년 정책을 더욱 다양화하고 우리시에 실질적인 정책이 반영될 수 있는 연결고리 역할을 해주어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참여 활동과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26일은 이틀 동안 준비한 분과별 문제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발표대회 예선과 본선이 진행되며 올레컨퍼런스에서 제시한 12개의 제안자료는 올해 익산시 청소년 정책의제를 선발하는 총회에 접수될 예정이다.

한편, 올레컨퍼런스는 2013년부터 2021년까지 총 9회 동안 진행되었으며, 토의 캠프는 청소년 스스로 기획 단계부터 실행 및 평가까지 운영하는 청소년자치기구 활동의 모델링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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