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로고

전주시, 생애 첫 독서의 즐거움 알릴 자원활동가 모집

전주시, 올해 9개 시립도서관에서 육아지원사업 ‘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 운영

김형기 기자 | 기사입력 2022/02/28 [10:53]

전주시, 생애 첫 독서의 즐거움 알릴 자원활동가 모집

전주시, 올해 9개 시립도서관에서 육아지원사업 ‘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 운영

김형기 기자 | 입력 : 2022/02/28 [10:53]

전주시, 생애 첫 독서의 즐거움 알릴 자원활동가 모집


[미디어타임즈=김형기 기자] 전주시가 도서관에 처음 방문하는 영유아들에게 생애 최초로 책 읽는 즐거움을 소개할 자원활동가를 모집한다.

시는 다음 달 2일부터 20일까지 서신·쪽구름·완산도서관을 제외한 9개 시립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자원활동가를 선착순 모집한다.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운영되는 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 사업은 부모와 아기가 그림책을 매개로 즐겁게 놀면서 어려서부터 책과 친밀해질 수 있도록 돕는 육아지원 프로그램이다.

자원활동가들은 북스타트 이해와 그림책 놀이방법, 그림책으로 소통하는 방법 등의 교육을 거친 후 생후 6~48개월의 아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손 유희, 그림책놀이 활동, 부모를 위한 책 읽어주기 방법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는 도서관별로 8명씩 총 72명의 자원활동가를 모집할 예정이다. 아이와 책을 사랑하는 전주시민이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자원활동가 모집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여 신청하거나, 서신·쪽구름·완산도서관을 제외한 9개 시립도서관으로 방문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최락기 전주시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장은 “전주시 ‘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프로그램은 도서관에서 부모와 아기가 함께 그림책을 활용해 소통하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프로그램으로 자원활동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아이와 책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