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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 자원활동가 교육

북스타트의 이해, 책 읽어주기, 사례교육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다채로운 교육 예정

김형기 기자 | 기사입력 2022/03/03 [11:20]

전주시 ‘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 자원활동가 교육

북스타트의 이해, 책 읽어주기, 사례교육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다채로운 교육 예정

김형기 기자 | 입력 : 2022/03/03 [11:20]

전주시 ‘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 자원활동가 교육


[미디어타임즈=김형기 기자] 전주시가 영유아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돕는 ‘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 사업에 참여하는 활동가를 양성한다.

시는 효자도서관 강당에서 2022년도 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 사업 진행을 위한 자원활동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자원활동가 교육은 이달 23일부터 약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또는 목요일 총 6회에 걸쳐 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 자원활동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육은 김동헌 토닥토닥그림책도서관장의 ‘북스타트의 이해’ 특강을 시작으로 △그림책 스토리텔링 △책놀이 사례발표 및 시연 △그림책을 활용한 오감놀이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 수료한 자원활동가는 5월부터 11월까지 9개 시립도서관과 4개 작은도서관에서 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 프로그램을 신청한 어린이집 영유아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하게 된다.

시는 이달 20일까지 도서관별로 8명씩 총 72명의 자원활동가를 모집 중이며, 아이와 책을 사랑하는 전주시민이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서신·쪽구름·완산도서관을 제외한 9개 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최락기 전주시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장은 “활동가의 실력이야말로 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 사업의 경쟁력”이라며 “활동가들이 양성교육을 거쳐 전주시의 아이들을 만나 즐겁게 책놀이를 하며 다음 세대의 독서경쟁력 제고에 일조하는 귀한 바탕이 돼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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