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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육지원청, 사랑의 천연염색 마스크 만들어요

교사들이 직접 참여하여 제작한 수제 마스크를 학생들에게 제공

신정식 | 기사입력 2020/03/17 [19:01]

수원교육지원청, 사랑의 천연염색 마스크 만들어요

교사들이 직접 참여하여 제작한 수제 마스크를 학생들에게 제공

신정식 | 입력 : 2020/03/17 [19:01]
[미디어타임즈] 수원교육지원청 수원선일초등학교(교장 임경애)는 17일부터 3일간 개학 후 마스크를 가지고 오지 못하는 학생들과 아토피 피부염을 앓는 학생들에게 제공할 천연염색 수제 마스크를 제작한다.

천연염색 마크스 제작은 일일이 손으로 원단을 재단하고 재봉틀로 박음질해야 하는 등 시간이 상당히 소요돼 1시간에 3개 이상 만들기가 어렵지만 당일 근무하는 교사들과 수석교사, 교장선생님이 함께 정성을 담아 천연염색 마스크를 자체 제작했다.

이번 천연염색 수제 마스크 제작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마스크 수요가 폭증하자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과 아토피 피부염을 앓는 학생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천연염색 마스크는 향균성과 해독작용이 뛰어나 사계절 착용이 가능하며 아토피를 앓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마스크는 황사·미세먼지·추위·바이러스 등 다양한 이유로 현대인들의 필수품이 되어버렸다. 앞으로 수원선일초등학교는 천연염색 마스크 만들기를 주제로 프로젝트 수업, 융합 수업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만들어진 천연염색 마스크는 4월 6일(월) 필요한 학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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