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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서민층 가스사고로부터 보호 위해 가스시설 개선사업 확대 추진

가스안전차단기 설치 전년도 500세대→올해 1,900세대로 증감...사업비 대폭 확대

배수남 기자 | 기사입력 2022/03/23 [15:06]

포항시, 서민층 가스사고로부터 보호 위해 가스시설 개선사업 확대 추진

가스안전차단기 설치 전년도 500세대→올해 1,900세대로 증감...사업비 대폭 확대

배수남 기자 | 입력 : 2022/03/23 [15:06]


[미디어타임즈=배수남 기자] 포항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서민층 가구의 가스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22년도 서민층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콕) 보급사업 수요조사를 3월 22일부터 4월 20일까지 각 읍면동의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콕) 보급사업의 설치 지원대상은 기존에는 LP가스 사용세대만 지원을 받을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도시가스 사용세대(서민층)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지원을 받고 3년이 지나 고장으로 인해 교체를 원하는 가구들도 올해부터는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포항시는 지난해 서민층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콕) 보급사업을 총사업비 2,600만 원(500세대) 규모로 추진했으나, 올해에는 바뀐 기준 등을 고려해 사업비를 대폭 확대해서 총사업비 9,800만 원을 투입하고 서민층 1,900세대에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콕)의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손정호 일자리경제국장은 “앞으로도 가스사고로부터 시민 분들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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