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코로나19 극복 영세자영업자 특별지원금 신청 서두르세요!”내달 8일까지 온․오프라인 접수…업체당 25만 원 지급[미디어타임즈=김광한 기자] 인천 중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영세자영업자들에게 업체당 25만 원을 지급하는 특별지원금 신청을 다음 달 8일까지 받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지급되고 있는 특별지원금은 지난해 말 인천시 일상회복·민생경제 지원대책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인해 직·간접적 영업 손실 피해를 입어 매출이 감소한 자영업자의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책이다.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업종 이외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극복하지 못하고 휴·폐업한 자영업자를 지원대상에 포함시켜 정책적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중구의 특별지원금 지급대상이 되는 영세 자영업체는 휴·페업자를 포함한 약 2만 5천 곳으로 이 가운데 약 9천 곳(3월 22일 현재)의 자영업체가 신청해 특별지원금을 지급받았다. 영세자영업자 특별지원금 신청 방법은 중구청 홈페이지 또는 인천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거나 제1청 일자리경제과와 제2청 종합민원실의 자영업자 특별지원금 접수창구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이번 특별지원금 지급으로 중구의 영세 자영업자들에게 작은 지원책이나마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남은 신청기간 홍보에 만전을 기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