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타임즈=김광한 기자] 인천 중구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원 '2022년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통해 국비 1억 3천만 원을 확보해 지난 17일부터 약 4달 동안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의 엘리베이터 교체 사업을 실시한다.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엘리베이터는 2007년 12월 설치돼 노후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로, 이번 사업을 통해 2대의 엘리베이터를 교체하면 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 중구는 2021년 4월 구비 1천만 원을 확보해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의 옥상 조형물 철거 공사를 시작으로 6월 ~ 8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원 '2021년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통해 국비 1억 7천9백만 원을 확보해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의 외벽 및 창문 방수 시공, 냉난방기 교체 공사를 시행했다. 또 10월에는 구비 2천만 원을 확보, 온수보일러 교체 공사를 실시해 종사자 및 이용장애인에게 쾌적한 시설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중구는 이번 엘리베이터 교체 사업 시행 이후에도 2022년 4월부터 구비 1억 8천888만 원을 확보해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의 화장실 리모델링, 내벽 도색 등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장애인복지시설의 시설 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이번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의 엘리베이터 교체 사업을 통해 이용장애인의 이동 편의시설이 크게 개선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애인복지 증진 및 장애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노후된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상희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2021년부터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의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중구청에 감사드린다”며 “장애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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