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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그해 고양은’ 시승격 30주년 특례시 원년 기념행사 참석

이홍규 부의장 “시민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백년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의정활동에 더 정진하겠다”

신정식 기자 | 기사입력 2022/03/28 [06:45]

고양시의회, ‘그해 고양은’ 시승격 30주년 특례시 원년 기념행사 참석

이홍규 부의장 “시민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백년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의정활동에 더 정진하겠다”

신정식 기자 | 입력 : 2022/03/28 [06:45]

▲ 26일 이홍규 부의장이 참석자들과 함께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진행된 시승격 30주년 특례시 원년 기념행사 '그해 고양은' 에서 기념식수를 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미디어타임즈=신정식 기자]  고양시의회(의장 이길용)가 26일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진행된 시승격 30주년 특례시 원년 기념행사 ‘그해 고양은’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온라인(Zoom)과 사전참가신청자들이 참석한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홍규 부의장과 시의원, 이재준 시장을 비롯해 한준호 고양을 국회의원, 강현석 전 시장, 서동연 교육장, 최창의 고양시자치분권협의회 의장,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그해 고양은’은 1부 식전행사와 2부 공식행사로 나눠 약 4시간 동안 시민과 함께했다.

 

특히 시승격 30주년과 고양특례시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시민이 참여하는 무대로 시작된 1부 식전행사는 시민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시민MC의 사회와 시민공연,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됐다.

 

2부 공식행사는 축하공연과 시승격 30주년 기념 영상상영, 특례시 출범선포식 및 세레모니 등 순으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홍규 고양시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민선 4기 마지막 해에는 65%에 육박했던 재정자립도가 2021년에는 35%도 채 미치지 못했다”면서 “일산신도시는 30년 세월을 지나면서 이제는 새롭게 정비하고 다듬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기가 됐다.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일산신도시 정비를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양특례시는 경제도시 도약, 일자리 넘치는 고양을 가기 위해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착공, CJ라이브 시티 착공, 방송영상밸리, 테크노밸리 등을 착공했다”고 말한 뒤 “특히 테크노밸리 성장여부는 고양시를 둘러싸고 있는 3중 규제 속에서도 고양시가 자족도시로 성장할 수 있느냐 없느냐를 가늠하는 중대한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했다.

 

끝으로 이 부의장은 “고양특례시의회도 시민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앞으로 삼십년, 오십년, 백년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의정활동에 더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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