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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타임즈=신정식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6일, ‘창훈대교회’에서 영유아 보호시설 ‘경동원’을 방문하여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물품은 피자 20판, 스파게티 15개, 치킨텐더 15박스, 음료 및 야쿠르트 등으로, 창훈대교회 임승빈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아이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격려 인사를 전했다. 임 목사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경동원을 위해 힘써주신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경동원 신승주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이 있지만, 경동원 아이들을 잊지 않고 보내주시는 도움의 손길들 덕분에 따뜻한 봄을 맞을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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