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로고

충북도-충주시-보은군-충북테크노파크-코쿤 업무협약 체결

4차 산업의 핵심 데이터분석을 통해 최고 품질의 한우개량에 도전하다

편집 기자 | 기사입력 2022/04/07 [19:48]

충북도-충주시-보은군-충북테크노파크-코쿤 업무협약 체결

4차 산업의 핵심 데이터분석을 통해 최고 품질의 한우개량에 도전하다

편집 기자 | 입력 : 2022/04/07 [19:48]
[미디어타임즈=편집 기자] 충청북도는 7일 충북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지자체 2곳(충주시, 보은군), 충북테크노파크(주관기관), 코쿤(참여기업)과 “유전자데이터 분석·활용 기반 한우개량 고도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청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가 주축이 되어 지자체(충주시, 보은군) 및 ㈜코쿤 등 정보통신기술(IT)기업의 협력으로“유전자데이터 분석기반 한우개량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수행과 향후 지역 기반 사업 발굴에 적극적으로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유전자데이터 분석기반 한유개량시스템 구축사업”이란 신성장산업국에서 2019년부터 추진한 4차산업혁명 대응 기술을 활용한 한우 개량시스템 고도화 연구과제 완료에 따른 실증화 추진 사업이다.

4차 산업 기술이 1차 산업에서 생산되는 데이터를 활용해서 통합 분석 시스템을 구축할 때 어떤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는지 보여 줄 수 있는 이상적인 데이터 분석·활용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6억원이 투입되며, 시군별 희망농가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개량현황 분석시스템 구축(250농가 이상), △BIT*융합기술기반 우량종축 선발(100~150두), △고품질 한우수정란 생산-이식-질병관리로 시군별 우수한우 자원을 관리할 계획이다.
*BT-IT를 BIT라고 부르며, 바이오 테크놀로지(BT)와 정보통신기술(IT)를 융합한 기술로 생체 및 생명현상에 관한 정보기기와 소프트웨어 및 콘텐츠를 개발, 공유, 서비스하는 첨단 응용기술 분야를 말한다.

최근 들어 점차 대형화되고 있는 축산농가의 가축관리 및 개량의 어려움을 한우 유전자원(귀표정보, 도축성적 등)의 데이터분석 및 우량한우 판단 알고리즘 통해 충북의 축산업 발전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충청북도는“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세대 축산농가를 이어갈 청년 축산인들에게 새로운 축산업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향후 도축성적 정확도 및 개량성과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서 후속사업 또한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