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로고

충북도 관광두레 주민여행사 잼토리‘복사골 길따라’상품 판매 시작

2022 충북 대표 여행상품 선정, 지역색 살린 알찬 투어로 구성

편집 기자 | 기사입력 2022/04/13 [17:53]

충북도 관광두레 주민여행사 잼토리‘복사골 길따라’상품 판매 시작

2022 충북 대표 여행상품 선정, 지역색 살린 알찬 투어로 구성

편집 기자 | 입력 : 2022/04/13 [17:53]


[미디어타임즈=편집 기자] 2022 충북 대표 여행사 선정된 음성군 관광두레 잼토리 주민여행사는 KTX 중부내륙선 개통에 따른 지역여행 ‘복사골 길 따라’상품을 출시하고 판매에 나섰다.

‘복사꽃 길 따라’투어는 복숭아꽃이 피는 동안만 진행되는 상품으로 4월 셋째 주부터 5월 첫째 주까지 3주정도 운영되며, 네이버에서 잼토리를 검색하면 예약할 수 있다.

2022 충북 대표 여행상품으로 선정된 이번 투어는 정성이 담긴 간식 및 점심식사를 포함하여 1인, 3만 5천원으로 알차게 즐길 수 있다.

특히 마을주민들과 함께 상품을 개발하며 그 지역에 얽힌 풍성한 이야기가 곁들여지고 향토 음식 연구가가 감곡의 복숭아를 활용해서 만든 간식 꾸러미를 제공하는 등 지역색을 살린 투어로 구성했다.

잼토리 주민여행사는 상품 출시에 앞서 지난 4월 12일 여행사 대표 등 10여명을 초청해 ‘재미있는 스토리 재미있는 팩토리’란 주제로 팸투어를 진행하고 복사꽃 길 걷기와 함께 산업관광 투어를 통해 새로운 볼거리와 관광 트렌드를 제시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충청북도 이설호 관광항공과장은 “2023년 KTX가 수안보역, 괴산역(연풍역)까지 개통될 예정으로 관광객들이 열차를 이용해 충북을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여행상품을 내놓을 계획이다.”라고 밝히며, “올봄에는 벚꽃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복사꽃 투어를 꼭 한번 해보시길 바란다. 평범한 듯한 시골 풍경이지만 주민들의 이야기가 더해지는 순간 새로운 풍경이 펼쳐진다.” 고 말했다

한편, 충북관광두레는 괴산, 음성, 청주, 충주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20여 개의 주민사업체가 구성되어 주민주도로 지역만의 고유한 자원을 활용해 관광상품을 만드는 충북형 관광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