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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앙도서관,‘나는 넷플릭스로 인문학 한다’운영

영화 감상 통해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에 대해 배우고 토론

편집 기자 | 기사입력 2022/04/14 [09:22]

부산중앙도서관,‘나는 넷플릭스로 인문학 한다’운영

영화 감상 통해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에 대해 배우고 토론

편집 기자 | 입력 : 2022/04/14 [09:22]


[미디어타임즈=편집 기자]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5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성인을 대상으로 ZOOM(줌)을 활용해 인문학 프로그램 ‘나는 넷플릭스로 인문학 한다’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 전문강사와 함께 영화를 감상하며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에 대해 배우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5월 7일에 인문학당 달리의 서현나 강사가 우리에게 익숙한 동화들을 재해석한 영화 ‘숲속으로’를 통해 진정한 선과 정의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14일에는 동명대학교 광고PR학과 김동규 교수가 일본 홋카이도의 민족학교 학생들의 성장기를 다룬 영화 ‘우리 학교’와 중국 근현대사를 관통한 인간들의 삶을 다룬 영화 ‘패왕별희’를 통해 시대의 광기와 사람다운 삶에 대해 강의한다.

21일에는 미술학 박사 유현욱 작가가 조선 후기 대표 화가 장승업의 삶과 예술을 임권택 감독의 시선으로 풀어낸 ‘취화선’을 통해 어지러운 시대에 살았던 천재 화가 장승업의 삶과 작품에 대해 이야기한다.

28일에는 인문학당 달리의 서현나 강사가 현대사회에서 더욱 중요해진 ‘언어’에 관한 영화 ‘킹스 스피치’를 통해 자신을 있는 그대로 마주 보고 콤플렉스를 극복한 주인공을 통해 진정한 감동을 주는 스피치에 대해 강의한다.

임석규 부산중앙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재미있고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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