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효율 높이고 인쇄 용품 줄이고 경남교육청, 담당별 태블릿 피시 보급…불필요한 행정 감소·친환경 문화 기대[미디어타임즈=편집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장소와 시간에 제약 없이 일하는 기반을 확대하고, 친환경 문화를 정착하고자 부서(담당)별로 태블릿 피시(PC)를 보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하는 태블릿 피시는 106대다. 내부, 외부 통신망으로 구분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언제 어디서든 ‘경남교육’ 메신저 프로그램으로 업무 공유가 가능하다. 또한 문서를 편집하고 결재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해 여러 가지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태블릿 피시 활용으로 각종 회의 자료 등을 인쇄하는 비용과 인쇄 용품 구입비를 절감해 환경보호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박민근 총무과장은 “태블릿 피시를 보급하여 불필요한 행정업무를 줄이고 신속하게 업무 처리를 할 수 있게 됐다”라며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은 개선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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