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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경상남도 남북경협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

5월부터 주 1회로 6주간 운영하며 남북경협 전문가 양성

편집 기자 | 기사입력 2022/04/15 [11:24]

2022 경상남도 남북경협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

5월부터 주 1회로 6주간 운영하며 남북경협 전문가 양성

편집 기자 | 입력 : 2022/04/15 [11:24]


[미디어타임즈=편집 기자] 경상남도와 경남대학교, 경남연구원이 주최하고, 경상남도 남북교류협력연구센터, 경남통일교육센터,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개성공단기업협회가 주관하는 ‘2022 경상남도 남북경협 전문가 양성과정’이 오는 5월 4일부터 6월 8일까지 6주 동안 운영된다.

이번 양성과정은 지속 가능한 남북경제협력사업을 준비하는 지역기업에는 개성공단 등 대북투자 정보와 경협실무를 안내하고 도민들에게는 남북경제협력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47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2021년에 이어진 두 번째 교육과정이다.

특히 올해는 개성공단에 진출했던 경협사업 유경험자들의 실제 경험을 공유하고 남북경협 및 개성공단 투자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실무중심의 강의로 전년보다 더 알차게 구성하였다.

교육은 경남연구원 1층 세미나실(금관실)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하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정부의 방역수칙 범위 내에서 대면강연과 비대면 강연(Zoom)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경남 소재 기업인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도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수강생에게는 경상남도 ․ 남북교류협력연구센터 주관의 남북교류협력포럼 및 학술회의 초청 등의 혜택도 있다.

양은주 경상남도 대외협력담당관은 “지금은 코로나19와 경직된 남북관계 속에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앞으로 남북경협 전문가를 많이 양성해 다가올 한반도 평화경제시대를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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