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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학연구센터-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 학술․연구교류 업무협약 체결

전북지역 역사문화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김형기 기자 | 기사입력 2022/05/11 [14:39]

전북학연구센터-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 학술․연구교류 업무협약 체결

전북지역 역사문화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김형기 기자 | 입력 : 2022/05/11 [14:39]


[미디어타임즈=김형기 기자] 전북연구원(원장 권혁남) 전북학연구센터가 10일 11:00에 전주대학교 한지산업관 201호에서 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소장 변주승)와 학술․연구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북학연구센터와 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의 지역학 네트워크 형성과 학술교류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변주승 한국고전학연구소장, 전종윤・서정화・변은진 한국고전학연구소 HK교수 등과 권혁남 전북연구원장, 김동영 전북학연구센터장, 권이선 전문연구원, 서국선 위촉연구원 등이 참여했다.

본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 공동연구 수행 및 학술행사의 공동개최 ▲ 학술자료, 출판물, 지식정보, 인적자원 등의 교류 ▲ 공동캠페인, 교육 및 조사 프로그램 등의 개발 및 시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전북학연구센터는 지역학(전북학) 연구자 및 연구기관 간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강원학연구센터, 제주학연구센터, 군산대 전북역사문화연구소, 원광대 익산학연구소, 전주역사박물관, 전북지역 마한역사문화권 공동 MOU, 전북대 쌀․삶․문명연구원, 고창군과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는 국학고전 연구에 특화된 연구소로, 협동번역사업, 근현대유학연구단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전통지식의 농산업 마케팅 활용사업을 통해 학제간 융합 사업을 진행하였으며, 인문한국플러스사업을 통해 연구 중심 연구소로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김동영 전북학연구센터장은 “앞으로도 전북학연구센터는 전북지역 학술연구단체와 협력하여 전북 도내 전북학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학연구센터는 오는 11월 개최되는 제2회 전북학대회를 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주관할 예정이다. 제2회 전북학대회는 ‘전북지역의 유학과 유학자’를 주제로 도내외 전문가들이 전북유학사를 집대성하고 전북유학의 정체성을 논의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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