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타임즈=김광한 기자] 부평소방서는 인천소방본부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구급대원을 칭찬하는 글이 올라와 훈훈한 감동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칭찬합시다'의 주인공은 부평119안전센터 이홍민·서동식 구급대원이다. 게시글 작성자 이모 씨는 "아버지가 허리통증으로 갑자기 길에서 쓰러지셔서 거동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119구급대원님들이 빠르게 출동해 병원으로 이송해주셨다"라며 "이동하는 중에도 기본 바이탈을 체크하며 상태를 세심하게 평가하는 등 가족과 같이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함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현장에 출동했던 이홍민 구급대원은 "평소처럼 업무를 수행했을 뿐인데 예상치 못한 칭찬글이 올라와 기쁜 마음이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친절하고 신속한 서비스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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