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타임즈] 경상남도 여성능력개발센터가 ‘2020년도 제1기 기술기능 및 정보화 분야 교육’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다.
경상남도 내 거주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12월 17일(화) 9시부터 인터넷 홈페이지(www.gyeongnam.go.kr/women)를 통해 신청을 받으며, 선착순(총 250명)으로 마감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과정은 3개 분야 9개 과목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분야별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한 국가기능사시험 대비반(일식조리기능사, 한식조리기능사, 양장기능사, 피부미용기능사), ▲패션·디자인분야 인기강좌인 의상디자인(기초·응용·야간), 한복디자인(기초·응용), 홈패션(기초·응용), ▲정보화분야 OA실무과정, 스마트폰초보탈출과정이다. 특히 의상디자인·한복디자인·홈패션 등 인기 과정의 경우, 접수 시작 5분 이내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수강을 원하는 도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경남 여성능력개발센터는 경상남도가 직접 운영하는 여성 대상 전문 교육기관으로 타 교육기관에 비해, 수강료가 저렴(1개월 당 1만5천원)하며, 우수한 강사진과 탄탄한 교육과정 등으로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오고 있다. 또한 구직·창업 등 일자리를 원하는 수강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경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업하여 구직등록 및 상담을 해주는 일자리 연계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수강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경남 여성능력센터 관계자는 “2020년에는 최신 경향에 발 맞춰 ‘유튜브 크리에이터 과정, 반려동물 용품 만들기 과정’ 등 신규 과정을 개설했다”며,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분야별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캘리그라피, 동화구연가 및 가정폭력전문상담원 양성과정’도 내년 2월에 개강할 예정이며, 1월중 접수를 시작한다. <저작권자 ⓒ 미디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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