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타임즈] 제주학생문화원(원장 임연숙)은 지난 12월 7일(토)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 및 전시실에서 예술영재교육원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기량을 발표하는 종합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초등음악 발표회는 국악 앙상블과 피아노 듀엣, 바이올린, 판소리, 코넷 등 그룹별 앙상블과 타악 앙상블 등 수준급 무대가 펼쳐졌으며, 공연 중간에는 학생들이 직접 작곡한 음악을 선보여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특히 마지막 무대에서는 마림바와 카혼으로 ‘데낄라’를 연주하며 흥겨운 무대를 마무리하였다. 초등미술 산출물 전시회는 지난 12월 5일(목)부터 7일(토)까지 3일간 전시실에서 발상과 디자인, 평면조형, 입체조형, 서양화, 한국화, 애니메이션 등 연간 교육과정에 근거하여 창작한 개인별 작품과 협업 작품 등 다양한 산출물을 전시함으로써 관람객으로부터 감동을 자아냈다. 이번 종합 발표회로 학부모들에게 일 년 동안 성장한 실력을 보여주는 자리가 되었고 학생들에게는 자신의 예술적 역량을 점검하는 기회가 되었다. 임연숙 원장은“예술영재 학생들의 열정과 꿈을 격려하고 예비 예술가로서의 인성과 자질을 지닌 창의적인 예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미디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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